얼마전 네이버 검색 로직이 바뀐것인지 네이버 검색의 여유입이 제법 늘어났습니다.
다만, 블로그스팟의 경우는 어느정도의 이상의 포스팅과 운영기간이 지나야 그러한것 같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는 운영기간 및 포스팅 수에 그리 영향없이 네이버 검색으로부터의 유입이 제법 일어나고 있는듯합니다.
똑같은 기간에 만든 블로그스팟과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포스팅 수가 거의 비슷한 경우 비교를 했을때 포스팅수가 얼마도지 않음에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검색 유입이 많이 늘어난 반면, 블로긋팟 블로그의 경우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즉, 블로그스팟의 경우 네이버 검색 유입은 제로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블로그를 차별해서 그런것인지, 아님 블로그스팟 설정을 잘 못 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네이버로부터의 검색 유입이 참 어렵네요.
만약 블로그스팟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약간의 용돈이라도 벌 생각을 한다면 그 시간에 티스토리를 만들어 운영을 하는게 훨씬 이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 이미 만들어 놓은 블로그스팟이라 그간 해 오던게 아까워서 포기하기도뭐해서 계속 하고 있기는 하지만 티스토리와 방문자를 비교해 보면 참 서글픈 생각까지 듭니다.
물론 지금은 블로그스펏의 방문자가 형편없다고는 하지만 언젠가는 어느정도 늘어날것이란건 확신하지만 문제는 그제 언제인지가 문제네요.
짧은 기간의 경험상으론 이렇다할 결론을 낼수는 없지만 티스토리의 경우는 현재 포스팅수가 100여개 이상만 되어도 어느정도 네이버에 노출이 잘 되는듯하고, 블로그스팟의 경우는 적어도 수백개 이상이 되어야 겨우 네이버에 노출이 되는 확률이 조금 되는듯 합니다.
물론 포스팅의 내용에 따라 틀릴 수도 있겠지만, 보통 블로그스팟의 경우는 티스토리보다 포스팅수가 제법 되어야 네이버 노출이 어느정도 따라 주는듯합니다.
이는 현제의 네이버 검색 로직이 그러한듯한데, 시간이 지나 로직의 변화가 생긴다면 또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1년에 2~3번 정도의 검색 로직이 변경 되는듯한데, 이번 앞번의 검새 로직 변화에선 그간 티스토리 검색 노출이 잘되지 않던게 어느순간부터 다시 잘 반영되어 네이버 검색으로부터의 방문자 유입 부쩍 늘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얼마나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아마 네이버에서 이런 현상을 그냥 보고 있지는 않을듯한데, 네이버 블로그를 살리기 위해 티스토리를 다시 배척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도 블로그도 오래전부터사용하고 있지만,방문자 유입은 정말 쉬운편이라 여겨집니다.
일상 글이 아닌 약간 방문자가 찾을만한 글을 올린다면 방문자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리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현재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거의 일기장 처럼 사용하고 있기에 예전에 비해 방문자 유입은 많이 줄긴했으나 그러함에도 블로그스팟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현재의 블로그스팟은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시간을 내어 블로그스팟을 운영한다면 말리고 싶고, 시간이 남아 한번 해보고 싶다면 시간을 길게 보고 가져간다면 괜찮은 결과가 나올수도있다고 여겨지긴 합니다.
보통 애드센스를 달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약간의 금전적 이익을 바라는 경우가 많을 듯 한데, 애드센스 광고의 노출에 있어서는 블로그스팟이 잘 되는듯합니다.
물론 티스토리 스킨 또는 블로스팟의 템플릿에 따라 틀릴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확실히 수치상으로 블로긋팟이 우세하다 보여집니다.
이는 같은 구글계열이기에 연동에 있어 그 만큼 잘 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방문자가 없다면 아무리 노출이 잘된다 한들 의미가 없으니...
결론은 한개의 블로를 운영할 시간밖에 없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추천하고 싶고,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그래도 티스토리를 권하고 싶고, 5개의 블로그 운영한다해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러함에도 시간이 남는다면 블로그팟을 한번 길게 보고 만들어 운영해 보라고 싶습니다.
현재는 티스토리대비 블로그스팟의 장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나의 이 블로그도 앞으로 어떻게 유지될지 모르겠습니다.
게속 유지가 될지, 아님 어느순간 포기해 버릴지?